----------------------------------------------------------------------------------------------------------------------------------------------- 오후에는 무료 스노쿨링 포인트인 라스 그리에따스에 가기로 합니다 선착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할수 있습니다배에서 내려서는 한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해요 하지만 걷는 길이 예쁘고 힘든길은 아니라 좋아요 😊 이렇게 가는길에 작은 해변도 있구요 (여긴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어요) 소금 호수(?) 같은곳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너무나도 예뻤어요근데 스노쿨링은 그냥.. 사실 그랬어요..ㅠ 물이 생각보다는 깨끗하지 않았거든요그래도 저는 거의 해질무렵가..
다음달 또다른 스노쿨링 투어인 다프네 투어를 떠납니다. 다프네 섬은 산타크루즈 본섬에서 위쪽(공항쪽)으로 차를 타고 가서 배를 타고 갑니다. 전날 멀미를 했음에도 오늘은 다행히 멀미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적응을 하는걸까요?첫날 빼고는 멀미가 심하지 않아 풍경을 보며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갑자기 낚시?? 투어 가이드와 배의 요리사가 갑자기 낚시를 합니다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엄청큰 고기들이 잡혔어요..!!특별히 저를 위해서 회를 쳐주겠다고 하네욬ㅋㅋㅋㅋ 짠! 한참을 가고나서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이렇게 작은 상어도 보구요 (블랙팁 샤크!) 얘는 뭔지 모르겠어요.. 신기하게 생겼는데... ??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얘도 엄청 신기 했어요 도트무늬 물고기! (너무 재빨라서 캡쳐하기 힘들었어요) 오..
해당 포스트의 투어 사진 대부분은 고프로로 촬영했습니다 고프로에 대한 간단한 생각은 아래에 적어 두겠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선착장으로 도보로 이동하고 다같이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배를 타서 그런지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워낙 물살이 세고 배가 작기 때문에 미리 멀미약을 준비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저는 준비를 못해서 거의 누워서 잤습니다... 그래도 막상 스노쿨링 포인트에 와서 보니 멀미는 나아졌습니다!!그럼 바모스!!! 갈파에서 첫 스노쿨링이라 잘 몰랐지만 여러 투어를 해보니 산타페 투어는 다른 투어에 비해 수심도 낮고 물이 깨끗한 편이었습니다.수심이 낮다고 해서 발로 바위를 딛고 서서는 절대 안됩니다 바위가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위험해요~ 이렇게 바다사자와 같이 수영을 하구요..ㅠㅠ ..
오늘은 과야킬을 거쳐 기대기대기대 하고 있었던 갈라파고스로 떠납니다. 남미여행을 계획하면서 에콰도르를 넣은이유!! 바로 갈라파고스 때문입니다. 사실 갈라파고스에 오고싶었던 가장큰 이유는 바로 찰스다윈이 진화론을 정립한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한마디로 교과서에 나오는, 막연하게 저멀리 있을거 같은 곳이라는 느낌때문이죠(한마디로 허세) 이런 허영심 가득한 이유를 제외하고라도 갈라파고스라는 여행지는그 자체로도 매력이 넘쳐요( 비싼 물가는 덤 , 이때부터였던가요 제가 지출내역을 기록한게) 에콰도르 정부에서도 갈라파고스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요(최근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by로컬) 우선 갈라파고스는 크게 세개의 큰 섬과 주변에 많은 무인도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에 왔으니 액티비티를 싫어하는 저도 하러 가봅니다. 예약은 묵고있는 호스텔 '디마티스'에서 합니다.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같이 예약하거나 숙소에서 묵는 사람은 할인을 해줍니다. 어떻든 물가싼 바뇨스에서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합니다. 일단 캐녀닝 출발하기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열심열심.무릎 보호대와 신발까지 빌려 줍니다. 신발 젖을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단체 사진도 찰칵.아무래도 수중 액티비티다보니 카메라 들고가기 쉽지 않은데요. 여행사 측에서 방수카메라로 다 찍어서 파일줍니다. 막상 하려니 무섭.... 사실 캐녀닝이 뭔지 잘 몰랐는데 작은 폭포 같은 곳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가는 거였네요..솔직히 생각보다 수압이 엄청쎄서 힘들었습니다...ㅠㅠ팔..
바뇨스에 온 아주 결정적 이유,,! 에콰도르 여행을 검색했을때 세상의 끝 그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 스페인어를 공부하다 보니 La casa del arbol 은 나무의 집 이라는 뜻이었다.. 왜 한국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끝 그네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 인생샷을 남겨야 겠다는 일념하나로 바뇨스에 오게되었다..ㅋㅋㅋ (내가 상상한 세상의 끝 그네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마침 내가 묵었던 디마티스 호스텔은 세상의끝 그네에 갈수있는 버스가 서는 곳이었고( 말 그 대로 호스텔 앞이 정류장이다. 잘 모르겠으면 직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 가는데 버스로 20분 정도에 반나절 일정을 예상했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채...) ??????????????잘가던 버스가 산중턱에서 멈춰..
오늘은 바뇨스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키토에서 바뇨스까지는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밤버스로 이동하시는 분도 많지만 개인 적으로 밤버스는 별로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바뇨스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남미에서 밤버스가 아닌 낮버스를 타면 보통 스페인어로 더빙된 영화나 드라마를 틀어줍니다..... 알아 들을 수 없으니 물론 재미도 없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때만 해도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설렘이 앞섰기 때문에 기분 좋게 갔습니다... 7-8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한 바뇨스..!( 이정도 시간은 남미 버스이동시 단거리 입니다) 숙소 옥상에서 찰칵..! 숙소 리뷰를 드리자면 굉장히 만족입니다. 위치도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걸어갈수 있는 정도이며마을의 중심( 중심이라고 해봤자 바뇨스..
관련 브이로그 영상입니다. ------------------------------------------------------------------------------------------------------ 키토 호스텔 '키토테라스'추천합니다 키토 구시가지쪽이고 바실리카성당으로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20~30분걸어야해요)위치는 상당히 좋습니다 키토 테라스라는 이름답게 테라스가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제가 묵었던 2층 옆 테라스 공동공간도 넓었습니다 요리도 가능한 주방이 있어요! 저는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프라이빗룸 화장실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있었습니다 혼자 지내기에 넉넉한 숙소였습니다
관련 vlog 영상입니다 사실 에콰도르는 남미여행 처음 계획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고 싶었던 갈라파고스섬이 에콰도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그러면 에콰도르도 뭐가 있는지 볼까? 라는 생각으로 루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잘 찾아 보면 인천-키토까지 1번 경유에 상당히 합리적인 표를 구할수 있습니다 ( 편도 500$대!! ) 나중에 지나고 보니 유독 에콰도르에서 보낸시간들이 평화롭고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트레킹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키토에 공항에서 노숙을 한뒤 첫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버스타는 곳으로 나오면 어렵지 않게 공항버스 타는 곳이 나옵니다 시내까지 가는 버스비용 2$ 공항에서 타고 가는 사람보다 중간중간 타고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이 버스를..
혼자 여행을 한 경험은 많이 있지만 이때까지 여행했던걸 정보든 감상이든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 했던거 같습니다. 태생적인 게으름 때문이기도 했지만 현재를 즐기는게 더 중요해! 라는 똥고집때문이기도 했죠 하지만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기록을 안하는 대신 마음껏 즐겼나? 생각을 해보면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았어요(ㅋㅋ) 그래서 약 2달간의 남미여행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남미여행한 영상으로 유투브에 여행vlog 도 올리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qUEdhPiQr5KVfTrsaIVNew 아직 영상을 몇개없지만 추후 더 올릴예정입니다 일단 티져영상을 보시죠 ------------------- 제가 들고간 짐은 도이터 6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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