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호의 WANDER WORLD

저녁도 먹고 커피까지 후식으로 먹은뒤 산책겸 첨성대로 걸어갑니다 첨성대 주변에 왕릉도 있고 꽤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니 저녁산책으로 딱입니다.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한뒤 안압지 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가는길에 보인 연꽃무리!!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안압지 ????????????????????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어마어마했어요 아마 경주여행 필수코스라서 그런지 정말 많았습니다. 줄서는데서 안내하는 직원이 일행중 한명만 서라고 안내하세요............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은데에 비해서 몇분 기다리지 않고 표를 샀습니다.... 역시 빨리빨리의 민족 입장료는 인당 3000원! 경주주민은 무료입니다. 사람많고 복잡했지만 너무 예뻤던 안압지! 사람이 많아서 사..

솔거미술관을 다녀온후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여행전 미리 조사해 놓은 현대밀면으로 고고! 현대밀면은 경주중앙시장 주변에 위치해있습니다. 황리단길에서도 멀지않아요 메뉴는 단촐 합니다 밀면 or 비빔밀면 그리고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제 평은요................? 존맛탱...❤️ 가게가 아주깔끔하고 신식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맛집 포스가 났던거 같아요 애매한 시간인 2시 넘어서도 거의 테이블이 가득찼으니(웨이팅은 안했지만요) 현지인과 관광객들 둘다 많았던거 같아요 처음 겨자와 식초를 안넣고 먹었을때는 음?? 약간 탁한맛 그러나 겨자와 식초를 넣은다음에는 우리가 밀면or냉면에서 기대하는 그런맛이 납니다 !! 처음에는 안넣고 드시다가 꼭 적정량 식초와 겨자를 넣어보세요 !! 그리고 여기는 선불..

경주에서의 첫일정은 솔거미술관입니다. 미술관자체보다는 살짝 인스타샷의 성지(?) 로 알려진거 같은데요 가는길도 예쁘고 입장료도 3000 원정도로 저렴하니 갈만한곳인거 같아요 일단 버스를 타러 고고!! 버스타러 가는길에 숙소 앞에서 있던 황남마트입니다 꽤 큰 규모의 마트 사실 마트를 급들어간 이유는 신라미소식혜를 판다는걸 보고 급 들어갔어요 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정말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식혜맛!! 수제 식혜맛입니다. 오히려 엄마가 해준 맛보다 당은 덜 넣은느낌?ㅋㅋ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황리단길에서 솔거미술관까지는 보문단지 가는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솔거미술관 바로 앞에 경주타워가 있으니 기사님께 경주타워 가나요? 라고 여쭤보시면 될거같습니다. 100번,100-1번,..

밖에 나와있던 산발을 보면 full book이었던거 같은데 엄청 조용했어요 한옥이라고 그래서 방음을 걱정했었는데 방과방사이는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옥특성상 외부소리는 들리더라구요 아래는 방 내부 사진 전체적으로 미니미니 아담아담한 방이었어요..! 여자 셋이서 묵기엔 다소 꽉차는(?) 느낌이긴 했지만 오히려더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2분이서 묵으면 더 쾌적하긴 하겠지만요 신라미소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빵 식감은 카스테라에 안쪽은 팥으로 되어있어요 별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마지막날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샀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부드러운 팥과 견과류 그리고 블루베리!!! 신라미소빵과 물은 기본제공..!! 밤에 늦게 도착해서 너무 피곤했어요..ㅠ 본격적인 숙소 ..

올해 여름여행은 경주 & 포항여행으로 결정..! 하고 친구들과 셋이서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경주에서는 택시&도보로 이동해서 다녀왔구요 포항에서는 쏘카를 빌려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경주는 보문단지쪽( 불국사 , 솔거미술관 등등 )을 제외하고는 시내에 몰려있기때문에 차가 굳이 필요 없다는 생각에 뚜벅이로 다녔어요 너무 더워서 힘들기는 했지만 택시도 잘잡히고 택시기사분들이 다들 엄청 친절하셔서 다닐만 했습니다! 처음 타본 srt 입니다... 지하철에서 srt 타러가는 무빙워크 중간중간 밥집과 까페가 있긴하지만 서울역만큼 큰 푸드코트나 ... 햄버거 집은 없어요..! 게다가 역에오면 더 사먹을 곳이 없으니 제대로된 식사를 하시려면 무빙워크에서 보시고 바로 들어가서 드세요 저도 (배가 별로 안고프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