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에는 무료 스노쿨링 포인트인 라스 그리에따스에 가기로 합니다 선착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할수 있습니다배에서 내려서는 한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해요 하지만 걷는 길이 예쁘고 힘든길은 아니라 좋아요 😊 이렇게 가는길에 작은 해변도 있구요 (여긴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어요) 소금 호수(?) 같은곳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너무나도 예뻤어요근데 스노쿨링은 그냥.. 사실 그랬어요..ㅠ 물이 생각보다는 깨끗하지 않았거든요그래도 저는 거의 해질무렵가..
오늘은 시내에서 가까운 수산시장으로 가서 장을 본뒤-> 찰스다윈 연구소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미 펠리컨들에게 점령당한 시장..ㅋㅋ 상인들이 던져주는 생선조각을 기다립니다. 늘어지게 자고있는 바다사자ㅋㅋㅋ 여기서 참치를 구입후 숙소 냉장고에 넣어둔후 찰스다윈 연구소로 이동하기전 식사를 하러 갑니다. 뭔가 전형적인 관광객상대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지만 점심세트는 가격대비 괜찮게 나오므로 시킵니다. 남미 식당에서 "almuerzo"라고 적혀있는것들은 보통그날의 점심메뉴라고 보면 되요~식전 스프 + 메인+ 음료가 기본으로 세트로 나옵니다. 이렇게 디저트와 커피까지 흡입한뒤 택시를 타고 찰스다윈 연구소로 향합니다. 찰스다윈 연구소는 본섬 시내에서 멀지는 않습니다만 걸어가기엔 꽤 거리가 있으므..
다음달 또다른 스노쿨링 투어인 다프네 투어를 떠납니다. 다프네 섬은 산타크루즈 본섬에서 위쪽(공항쪽)으로 차를 타고 가서 배를 타고 갑니다. 전날 멀미를 했음에도 오늘은 다행히 멀미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적응을 하는걸까요?첫날 빼고는 멀미가 심하지 않아 풍경을 보며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갑자기 낚시?? 투어 가이드와 배의 요리사가 갑자기 낚시를 합니다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엄청큰 고기들이 잡혔어요..!!특별히 저를 위해서 회를 쳐주겠다고 하네욬ㅋㅋㅋㅋ 짠! 한참을 가고나서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이렇게 작은 상어도 보구요 (블랙팁 샤크!) 얘는 뭔지 모르겠어요.. 신기하게 생겼는데... ??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얘도 엄청 신기 했어요 도트무늬 물고기! (너무 재빨라서 캡쳐하기 힘들었어요) 오..
해당 포스트의 투어 사진 대부분은 고프로로 촬영했습니다 고프로에 대한 간단한 생각은 아래에 적어 두겠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선착장으로 도보로 이동하고 다같이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배를 타서 그런지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워낙 물살이 세고 배가 작기 때문에 미리 멀미약을 준비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저는 준비를 못해서 거의 누워서 잤습니다... 그래도 막상 스노쿨링 포인트에 와서 보니 멀미는 나아졌습니다!!그럼 바모스!!! 갈파에서 첫 스노쿨링이라 잘 몰랐지만 여러 투어를 해보니 산타페 투어는 다른 투어에 비해 수심도 낮고 물이 깨끗한 편이었습니다.수심이 낮다고 해서 발로 바위를 딛고 서서는 절대 안됩니다 바위가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위험해요~ 이렇게 바다사자와 같이 수영을 하구요..ㅠㅠ ..
오늘은 과야킬을 거쳐 기대기대기대 하고 있었던 갈라파고스로 떠납니다. 남미여행을 계획하면서 에콰도르를 넣은이유!! 바로 갈라파고스 때문입니다. 사실 갈라파고스에 오고싶었던 가장큰 이유는 바로 찰스다윈이 진화론을 정립한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한마디로 교과서에 나오는, 막연하게 저멀리 있을거 같은 곳이라는 느낌때문이죠(한마디로 허세) 이런 허영심 가득한 이유를 제외하고라도 갈라파고스라는 여행지는그 자체로도 매력이 넘쳐요( 비싼 물가는 덤 , 이때부터였던가요 제가 지출내역을 기록한게) 에콰도르 정부에서도 갈라파고스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요(최근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by로컬) 우선 갈라파고스는 크게 세개의 큰 섬과 주변에 많은 무인도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관련 브이로그 영상입니다. ------------------------------------------------------------------------------------------------------ 키토 호스텔 '키토테라스'추천합니다 키토 구시가지쪽이고 바실리카성당으로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20~30분걸어야해요)위치는 상당히 좋습니다 키토 테라스라는 이름답게 테라스가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제가 묵었던 2층 옆 테라스 공동공간도 넓었습니다 요리도 가능한 주방이 있어요! 저는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프라이빗룸 화장실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있었습니다 혼자 지내기에 넉넉한 숙소였습니다
관련 vlog 영상입니다 사실 에콰도르는 남미여행 처음 계획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고 싶었던 갈라파고스섬이 에콰도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그러면 에콰도르도 뭐가 있는지 볼까? 라는 생각으로 루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잘 찾아 보면 인천-키토까지 1번 경유에 상당히 합리적인 표를 구할수 있습니다 ( 편도 500$대!! ) 나중에 지나고 보니 유독 에콰도르에서 보낸시간들이 평화롭고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트레킹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키토에 공항에서 노숙을 한뒤 첫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버스타는 곳으로 나오면 어렵지 않게 공항버스 타는 곳이 나옵니다 시내까지 가는 버스비용 2$ 공항에서 타고 가는 사람보다 중간중간 타고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이 버스를..
혼자 여행을 한 경험은 많이 있지만 이때까지 여행했던걸 정보든 감상이든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 했던거 같습니다. 태생적인 게으름 때문이기도 했지만 현재를 즐기는게 더 중요해! 라는 똥고집때문이기도 했죠 하지만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기록을 안하는 대신 마음껏 즐겼나? 생각을 해보면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았어요(ㅋㅋ) 그래서 약 2달간의 남미여행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남미여행한 영상으로 유투브에 여행vlog 도 올리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qUEdhPiQr5KVfTrsaIVNew 아직 영상을 몇개없지만 추후 더 올릴예정입니다 일단 티져영상을 보시죠 ------------------- 제가 들고간 짐은 도이터 6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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