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0 여자혼자 남미여행(4) (🇪🇨키토 바실리카성당, 천사상,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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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박물관을 갔다가 바실리카 성당으로 향했지만 이미 늦은시간이어서

입장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온김에 사진을 찍었어요

나름 유럽 여행하면서 성당은 실컷봤다 라고 생각했지만 

기대를 전혀 하지않아서 였을까요? 생각보다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어색한 인증샷도 빠질수 없죠

해질때쯤 더 멋있었던 성당

입장을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오기로 합니다

성당에서 보는 뷰도 멋졌어요 천사상만큼 높은고도는 아니었지만 뺵빽한 키토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질때쯤 천사상으로 이동합니다

천사상으로 가는 길이 엄청! 위험하다고 해서 택시를 탔어요

키토에 오기전부터 천사상길이 위험하다는 얘기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거 같아요 

남미에서는 괜한 객기 부리지 말고 사람들이 하지말라는건

하지말도록 합시다

기대 이상으로 예뻤던 천사상

야경 뷰 역시 정말 예뻤습니다 

야경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쉽게 감동을 받는거 보면 분명 여행 초반뽕인거 같습니다

천사상 바로 옆 공터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요

저렴한 로컬음식을 도전해 볼 수있습니다 

남미에서는 감자를 참 많이 먹습니다

살짝 고수향 나는 소스도 뿌려줍니다 

맛은 그렇게 기대하시기 보다도 그냥 로컬 음식 먹어본다 생각으로 드시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