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에 왔으니 액티비티를 싫어하는 저도 하러 가봅니다. 예약은 묵고있는 호스텔 '디마티스'에서 합니다.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같이 예약하거나 숙소에서 묵는 사람은 할인을 해줍니다. 어떻든 물가싼 바뇨스에서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합니다. 일단 캐녀닝 출발하기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열심열심.무릎 보호대와 신발까지 빌려 줍니다. 신발 젖을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단체 사진도 찰칵.아무래도 수중 액티비티다보니 카메라 들고가기 쉽지 않은데요. 여행사 측에서 방수카메라로 다 찍어서 파일줍니다. 막상 하려니 무섭.... 사실 캐녀닝이 뭔지 잘 몰랐는데 작은 폭포 같은 곳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가는 거였네요..솔직히 생각보다 수압이 엄청쎄서 힘들었습니다...ㅠㅠ팔..
바뇨스에 온 아주 결정적 이유,,! 에콰도르 여행을 검색했을때 세상의 끝 그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 스페인어를 공부하다 보니 La casa del arbol 은 나무의 집 이라는 뜻이었다.. 왜 한국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끝 그네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 인생샷을 남겨야 겠다는 일념하나로 바뇨스에 오게되었다..ㅋㅋㅋ (내가 상상한 세상의 끝 그네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마침 내가 묵었던 디마티스 호스텔은 세상의끝 그네에 갈수있는 버스가 서는 곳이었고( 말 그 대로 호스텔 앞이 정류장이다. 잘 모르겠으면 직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 가는데 버스로 20분 정도에 반나절 일정을 예상했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채...) ??????????????잘가던 버스가 산중턱에서 멈춰..
오늘은 바뇨스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키토에서 바뇨스까지는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밤버스로 이동하시는 분도 많지만 개인 적으로 밤버스는 별로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바뇨스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남미에서 밤버스가 아닌 낮버스를 타면 보통 스페인어로 더빙된 영화나 드라마를 틀어줍니다..... 알아 들을 수 없으니 물론 재미도 없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때만 해도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설렘이 앞섰기 때문에 기분 좋게 갔습니다... 7-8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한 바뇨스..!( 이정도 시간은 남미 버스이동시 단거리 입니다) 숙소 옥상에서 찰칵..! 숙소 리뷰를 드리자면 굉장히 만족입니다. 위치도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걸어갈수 있는 정도이며마을의 중심( 중심이라고 해봤자 바뇨스..
- Total
- Today
- Yesterday
- 혼여행
- 뚜벅이여행
- 배낭여행
- 우정여행
- 세계여행
- 강릉여행
- Ecuador
- 강릉맛집
- SouthAmerica
- travel
- 경주여행
- VLOG
- 키토
- Quito
- 갈라파고스
- 호스텔
- 스노쿨링
- 에콰도르
- 맛집
- 브이로그
- 강릉
- 국내여행
- 뚜벅이
- 남미
- 여행
- Backpacker
- 남미여행
- 여자혼자여행
- Backpacking
- 강문해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