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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쉬고 이사벨라섬에서 할수있는 투어를 예약하러 여행사에 찾아 갔습니다. 

로스튜넬레스 투어 + 화산투어를 같이 신청한김에 산타크루즈 섬으로 가는 배도 예약했습니다. 

 

마지막 산 크리스토발 섬에서 아웃이지만 이사벨라 섬에서 바로 산크리스토발으로 갈수는 없고

이사벨라->산타크루즈->산크리스토발을 거쳐서만 갈수 있습니다 

 

배가 하루에 몇번 있지 않기 때문에 배 시간과 스케쥴을 잘 확인하시고 여행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갈라파고스 섬들 중에서도 특히 이사벨라 섬이 더더욱 영어가 안통하는 느낌이었어요..

영어 가능한 직원이 있는 투어사도 있지만 항상 있는것도 아니며 아예 없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스페인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여서 단어로 말하고 바디랭기지로 어찌어찌 투어 예약은 성공했어요..!

유창한건 아니라도 단어라도 스페인어로 많이 알고 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예약, 내일, 시간 뭐 이런 간단한 단어들요..

 

 

 

 

 

-드디어 다음날 떠난 로스튜넬레스 투어- 

 

스노쿨링 스팟으로 가는길에 있던 새들과 멋진 바위 

 

어머 펭귄이다..!!

 

 

그리고 시작된  스노쿨링.. 

전반적으로 신기한 생물들을 많이볼수있기는 하지만... 물 투명도가 아주 맑다고는 할수 없었어요...

가오리(?)
신기해

투어 가이드가 한명씩 차례로 뭘 보여주나 했더니

 

 

쉬고 있던 상어떼들..!(신기)

 

이제는 너무 많이 봐서 감흥이 없어진 바다거북
그래도 신기해요
엇..?! 뱀이다 이건 여기서 첨봤어요
수영하다 본 펭귄..! 너무 신기해요 펭귄이라니

 

 

스노쿨링을 마치고 간 신기한 섬..!

여기서 파란발부비새를 봤어요...!!!!!!!!!!!!1 신기하게도 진짜 발만 민트색이에요 ㅋㅋㅋ
선명한 파란색 발

 

 

 

 

 

 

 

투어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와 저녁을 먹습니다.... 

살인적인 갈라파고스 물가이지만 

이사벨라섬에서의 마지막 밤이니까요..

냠냠

 

 

이렇게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오전 화산투어 후 산타크루즈 섬으로 가는 일정이라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사벨라섬에서 묵은 숙소 주인분은 스페인어밖에 못하시기 때문에 이것도

구글번역과 손짓발짓으로 택시예약을 부탁드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찌 서로 이해하고 예약했나 싶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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