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7-28 1박2일 여자셋이서 뚜벅이 강릉여행(3) (게스트하우스 다온)
여자 셋이서 묵은 게스트하우스 다온을 소개 합니다!
일단 위치는 엄청 좋은 편이에용 강릉중앙시장에서 도보로 이동가능 한 거리에요
그리고 숙소 가는길에 월화거리까지 있으니 숙소가는 길에 사진도 찍으면 좋을거같아요
일단 외관부터 깔끔해요!
내부는 더 깔끔합니다! 운이 좋아서 저희는 다 1층 침대로 배정받았습니다 평일(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베드6개중 5개가 예약이 되어 있더라구요!
(부부사장님 얘기를 들어보니 주말에는 거의 full book 이라고 하시네요)
아쉽게도 저희 말고 다른 게스트들이 있어 매너상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ㅠㅠ
유럽 호스텔st 의 깨끗한 침구와 개인조명 개인콘센트 개인락커 개인테이블(!)까지!!
(개인 테이블은 게하, 호스텔에서 첨본거 같아요 ㅋㅋ)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나 가격은 도미토리치고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인당 3.5만원이니까요 ㅠㅠ
+tmi ) 사장님부부께서 저희가 안목해변으로 간다고 하니 마침 그쪽으로 가는일이 있다고 하셔서 태워다 주셨는데요(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
그때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ㅎ
부부분께서 게하 하기 전 일을 할때 여행을 가면 무조건 주말만 가능해서
주말에 웃돈을 주는 숙소에 묵으면 엄청 억울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다온에서는 주말 방값과 평일 방값이 동일합니다ㅋㅋ
사실 저는 혼자여행하면 숙박비는 최저로 다니는 편입니다 남미에서는 무조건 부킹닷컴 최저가로 검색해서 갔으니까요
아니면 무작정 찾아가서 발품을 팔던지요
하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은!! 무조건 친구들이 편하고 같이 여유롭게 쉴수 있는곳으로 가는 편이에요^^
아 그리고 조식이 정말 잘나와요! 엄청 정갈하고 맛있었다는...
저희가 갔을때는 불고기 덮밥, 불고기 버거 중 하나 택1 이었습니다
(버거가 기대이상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아늑한 공동공간
여기서 조식도 먹고 엄지네에서 사온 꼬막도 먹고 그랬어요 친구들이랑 수다도 한참떨다 들어갔네요 (11시 소등입니다)